주작, 군동, 다산산악회도 동참, 김구현 산악대장 인솔 산행

재경작천면향우회 까치네산악회(회장 김의권)는 지난 12일 도봉산 마당바위을 15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

이날 산행은 주작산악회, 군동산악회, 다산산악회가 동참했으며 산악대장 김구현 홍보부장 임남채의 안내로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천축사, 마당바위, 성도원, 도봉탐방지원센터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을 실시했다.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성도원까지는 숲과 계곡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걷는 것이 즐겁다. 마당바위에서 천축사를 거쳐 내려가는 길은 무섭지는 않지만 다소 험한 편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구현 산악대장은 “가을 산행은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자칫하여 안전사고가 유발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봉탐방센터로 하산한 일행들은 주변 음식점에서 간단하게 뒷풀이를 한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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