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에도 200여명 참석, 인기가수 이용 등 공연 선보여

강진불교연합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고 있다.
고성사(주지 범종스님)는 지난 1일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제17회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불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진군과 고성사가 주최하고 고성사거사림회(회장 조경언)가 주관한 이날 행사의 서막은 강진불교연합 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간단한 기념식이 끝난후 본격 공연이 시작됐다. 첫 공연은 3인조 그룹 프롤로그팀이 출연해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공연했고 박상옥씨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인기가수 이용이 무대에 올라 ‘잊혀진 계절’ 등을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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