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관람객 등 4천여명 참여

청춘페스티벌을 맞아 특설무대에서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강진군이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개최된 청춘페스티벌에 4천여 명이 방문하며 행사가 성료됐다.

농협 군지부 옆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틀간의 막걸리체험에는 서문마을 정원심 씨와 장전마을 박기영 씨의 가양주, 강진지역의 대표주조장인 병영주조장과 도암주조장의 고급 막걸리가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장터에는 유미네, 엄지마을, 먹거리타운, 행복푸드 등 6개 업소에서 해물파전, 도토리묵, 닭강정, 손두부 등을 통해 강진의 맛을 알렸다.

또 13개 플리마켓에는 강진 노을장 10개소와 사의재 두 개 상점, 서문마을회와 중앙로 상가 부녀회가 참여해 천연염색, 가죽공예, 호박과 딸기잼, 향초, 뻥튀기 등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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