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그루 나무들과 정자가 어우러져 ”
이 삼거리에서 강진읍 방면은 까치내재를 넘어야한다. 지금은 벚꽃 피는 계절이 아니지만 도로변의 벗나무 터널을 통과하다보면 시원하고 나를 환영하기 위해 도열해 있는 기분이 들어 지날 때 마다 기분이 좋다.
바로 이 삼거리 마을이 바로 하당마을이다. 이 하당마을 앞 도로변 여러 그루의 사장나무가 있고 한쪽에 정각이 있다. 사장나무들이 수령이 오래되어 보이지는 않는다. 마을에서 가까워 쉼터로 많이 이용할 듯 하다.
이 정각을 율정이라 부른다는 내용과 마을에서 정치, 교육, 사업가등 많은 인물들이 배출되어 경향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내용의 선양비가 있다.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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