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 예산안 의결, 주요 사업 군정질문 진행

지난 2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가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9일부터 8일간 운영했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하고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되었으며, 강진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ㆍ의결했다.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에 대한 배분의 형평성과 집행의 효율성 극대화에 역점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사한 결과, 당초예산 대비 452억 원이 증액된 4천566억 원으로 확정했다.

군정에 대한 질문에서는 강진만 생태공원~도암 만덕 방면 둑방길 레일바이크 설치, 강진읍~마량 방면 해안도로 미설치 구간에 대한 도로 신설 등 관광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해양쓰레기에 대한 군민 의식함양 노력 등 근본 대책을 마련하고, 관광지 주변 가로수 관리 등 시설 정비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성식 의장은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준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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