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단체 간담회 이어 이장단 초청 치안설명회

강진경찰서 직원들과 마을이장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어르신 보호를 위해 대한노인회 강진지회 임원들과 간담회에 이어 강진군이장단협의회 임원들을 경찰서로 초청 치안설명회를 갖고 어르신 등 주민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달 25일 대한노인회 강진지회에서 노인회 임원 20여명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예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로부터 노인 안전을 위한  각종 의견을 들었다.

이어 26일에는 강진군이장단 협의회 임원 20여명을 경찰서로 초청 경찰서 치안현황, 수사구조개혁, 광역 자치경찰제에 대해 설명하고, 사기범죄근절,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강진군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노인 보호를 위해 마을이장들과 함께 치안협력 네트워크인 다산두레망을 활성화 하는 등 노인 실종예방과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강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자고 다짐했다.

김선우 서장은 “경찰력만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이장들과 손잡고 함께하면 어르신들을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 마을이장들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통해 주민이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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