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회원 참석, 둘레길 체험

재경작천면향우회 까치네산악회(회장 김의권)는 지난 14일 사당역 6번 출구에 모여 관악산 강감찬길을 13명의 회원들과 함께 산행했다.

추석 연휴라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 하지는 않았으나 후미대장 박준택이 직접 산행코스를 설명하고 회원들은 아기자기한 둘레길코스를 사당역 6번출구, 무당골, 전망대, 낙성대공원(인헌공생가터)까지 고향 추억담을 나누면서 즐겁게 산행했다.

관악길 둘레길 코스 중 제1구간인 애국의 숲길은 동작구청에서 심혈을 귀울인 게 동작 충효길 시리즈라면 관악구청의 대표작 관악산 둘레길이다.

이날 산행은 서울대까지는 가지 않고 낙성대공원까지를 목표로 출발하였고.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가을꽃들이 만발해서 바야흐로 가을이구나 싶었고 관악산 둘레길이자 서울 둘레길이며 인헌공 강감찬 길인 3가지 역할을 하는 둘레길에서 추석연휴의 추억을 모두 가슴에 담았다.

한편, 홍평기 회원이 이날 모든 비용을 찬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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