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등 진행 …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9월, 강진읍 상권활성화를 위해 가을맞이 사은행사와 청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사은행사에 이어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농협 군지부 옆 주차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춘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20여 개소에 이르는 먹거리장터와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강진에서 생산된 막걸리 시음 행사를 비롯해 매일 저녁 6시와 8시에는 ‘골드바를 드립니다’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풍물 한마당과 강진 음악인의 축하무대 등 축제의 흥을 돋우는 청춘콘서트도 열린다.

특히, 28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열린다. 관내 청소년들이 준비한 특별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공간도 준비된다. 이 밖에도 시문학 전시회와 추억의 놀이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와 공연이 함께하는 가을축제로 추진된다.

군관계자는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 누구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선선한 가을 저녁, 흥겨운 페스티벌의 현장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더불어 다양한 행사로 ‘강진읍내 나들이’문화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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