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약 4개월간 주민안전·주민존중 실천
강진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3%이상을 차지하고, 노인 운전자 사고 비율이 25%를 넘는 지역의 특성을 파악했다.
강진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는 매주 화‧목요일 노인회관을 찾아가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하고, 점심시간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 봉사까지 실시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등 기관, 단체로 찾아가는 경찰서장 강연을 통해 멀게만 느껴지던 경찰이 항상 주민 곁으로 다가서는 경찰로의 이미지 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회관 방문 교육을 통해 어르신을 보호하고,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관계자들도 만나 범죄와 사고로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진일보
webmaster@n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