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 예산 및 조례안 심의 등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가 1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에 대한 질문ㆍ답변이 진행되며,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고 강진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승옥 군수로부터 제출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에 비해 452억 원이 증액된 4,567억여 원이 제출되었으며 불요불급한 사업비나 소모성 경비 등이 요구되지 않았는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면밀한 심사를 거친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위성식 의장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태풍에 따른 비상근무와 재해복구로 최선을 다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강진청자축제를 비롯한 강진만 갈대축제 등 10월에 계획된 다양한 행사들도 다채롭고 특색있게 꾸며져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추경 예산안 심의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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