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강진의 3대 가을축제가 본격 시작된다.

청자축제가 7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되면 곧바로 강진에서 열리는 마지막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강진만생태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데다가 강진만 생태공원의 갈대들도 풍성하게 자라나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을축제의 마지막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제4회 강진만 갈대축제이다. 축제가 열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에 최근 추석 연휴를 맞아 2천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모이면 축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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