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인 탐진미화사 대표와 최광선 농어촌공사 지사장 장학금 기탁

최광선 지사장의 기탁 모습이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광선)에서 장학기금 2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최광선 지사장은 올해 3월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장으로 취임했으며 강진 지역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강진 인재육성 및 지역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 누계액이 3천100만 원에 이른다.

최 지사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인재육성이며, 지역 유관기관으로서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상인 대표의 장학금 기탁 모습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일에는 박상인 탐진미화사 대표가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현재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사장직과 탐진미화사 대표를 맡고 있다.

박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서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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