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관광도시 메인테마

지역 가을 축제 알리기 주력

부산국제관광전에서 강진군 부스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9)에서 ‘최우수 부스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강진군은 지난 4월 내나라여행박람회 특별상, 5월 호남국제관광전 우수이벤트상, 6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최우수이벤트상, 8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박람회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코트파와 부산광역시에서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세계 45여개국, 총250여개 업체·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메인테마로, 특히 47회 강진청자축제,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4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하반기 축제를 알리는 데에 주력했다.

가을로 시기를 옮겨 개최되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를 알리기 위해 청자전시와 물레성형 시연을 하였고, 청자 그림자 포토존도 운영했다.

강진만 갈대밭을 재연한 포토존과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포토존을 구성하여, 부스 내에서 촬영한 참관객들에게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또 초성 및 갤러리, OX퀴즈를 맞추면, 프리미엄 호평쌀 및 청자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해 참관객들에게 강진군의 관광지와 특산품도 알렸다.

그 외에도 부산·경남 지역에서 직접 강진을 방문할 수 있는 오감통통 시티투어와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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