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청자축제 참관 문제와 수석부회장 선임 등 논의

재경 옴천면향우회 (회장 박장섭)은 지난달 26일 향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뻘오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하반기 임원회의는 오는 10월 3일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참관, 감사 선임, 수석부회장 선임, 사무국장 선임 등 현안 업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옴천면 ‘복지 품앗이’ 모금운동에도 적극 참여 키로 하였고 9월 26일 재경 강진군향우회 정기 임원회의 및 음악회, 골프대회 참가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박장섭 회장은 “수구초심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정신을 발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별히 조국희 고문님과 백금정 명예회장에게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범룡 사무총장은 “재경 옴천면향우회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꿋꿋이 성장해 온 재경옴천면향우회의 발전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활동에 관심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는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국희 고문은 “향우들의 건강을 기원드리고 항상 의리가 넘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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