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장 다수 배출한 곳”

병영면에서 작천면소재지를 가기 위해 까치내 다리를 건너 첫 번째 만나는 동네가 바로 이 야동마을이다.

도로에서 마을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언덕을 올라야 한다. 마을이 산 아래 위치하다보니 도로하고 높이가 차이가 난다.

그런데 마을 앞 도로를 지나다보면 특이하게 이 이층정각이 눈에 띈다. 강진군에서는 마을에 정각을 이렇게 2층으로 설치한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건물을 봐온 것만 30여년 넘었다.

그림은 마을입구 언덕을 올라 마을쪽에서 도로를 내려보며 모습이 되겠다. 이 마을은 부자마을로 알고 있다. 마을 앞 농경지도 넓고 조합장을 비롯한 면내유지를 상당수 배출한 마을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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