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산악회원까지 30여명 참석, 회원간 화합과 단합 도모

지난 25일 재경도암향우회 다산산악회원들이 한탄강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재경 도암면향우회 다산산악회(회장 박정님)은 지난 25일 철원 한탄강 DMZ 래프팅를 철원 한탄강 승일교에서 출발하여 순담계곡까지 래프팅했다.

이번 래프팅 대회에 참여한 인원은 약 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다산산악회 임원진, 군동산악회, 회원들이 참여해 철원의 한탄강에서 수상 래포츠를 한껏 즐기며 올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렸다.

박정님 회장은 이번 “여름 더위가 참 지독하게 더웠는데 이렇게 강원도 철원 한탕강래프팅을 통해 회원들과 단결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고 감사하다”며 “더위와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록 총무는 “다산산악회 8월 정기산행으로 강원도 철원군 에 위치한 한탄강 레프팅이 계획했고 우리나라 3대 레프팅의 코스”라며 “내린천, 동강과 함께 철원 한탄강 레프팅은 현무암 으로 이루어진 멋진 주상절리의 풍경이 아름다우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한탄강 레프팅이며 또한 한탄강 둘레길과 멍우리길이 잘개발되어 있어 트레킹 하기로 좋은 코스”라고 설명했다.

래프팅을 마친 회원들은 철원 인근 돼지바베큐 식당으로 이동하여 늦은 점심과 함께 여흥을 즐기고 서울로 귀경 하였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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