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워크숍 참석

워크숍에 참석한 김안숙 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의회 김안숙의원(군동 출신)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전국 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주관(대표 이영숙, 홍진옥, 설혜영)으로 개최된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석해 ‘성 평등한 세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3선 의원으로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운영위원 전 감사를 역임했고 전국 광역, 기초의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개회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및 전국시군구의장단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전국의 여성의원들을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여성의원들은 정당을 초월해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 평등한 세상에 대해 전국 여성의원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였다”며 “워크숍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기관과 함께 충북도에 필요한 다양한 성 평등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안숙 구의원은 “이번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워크숍에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 김명희 의원, 김보미 의원, 안향자 의원이 참석해서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더욱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이영숙 도봉구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리더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되어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이 개선되는 데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으며, 홍진옥 충주시의원(자유한국당)은 “이번 워크숍이 성평등한 사회를 앞당기는 길이 되며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원들은 여성 정치인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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