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번영회 등 지역 사회단체 참석 … 다양한 의견 청취
이번 대 토론회는 강진을 대표하는 문학의 산실 시문학관에서 강진 대표 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님의 작품 ‘춘향’을 울림시 회원 조상래님의 낭송으로 지난 강진경찰서 1차 대토론회에 이어 훨씬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토론회는 시민과 경찰이 함께 반부패 척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는 취지의 열린 토론회로 ‘경찰은 공정해야 하며 연고주의(혈연 등)를 경계를 해야 한다는 의견’ 부터 주차장 시설 문제, 주차 단속 필요성까지 반부패와 더불어 경찰에 바라는 점까지 참석자 분들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고민하는 자리였다.
김선우 경찰서장은 “강진경찰서는 언제나 열려 있으며 언제든 누구라도 부르면 나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싶다고 하면서 노인 및 어린이 미귀가, 실종 사건 등에 있어서 더 많은 주민 협력이 필요하고, 주민 협력으로 일분일초를 다투는 위와 같은 사건에 주민 협력은 절대적이다”며 이전 102세 할머니 무사 귀가 사례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협력치안의 중요성과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강진일보
webmaster@n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