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학 향우회장등 60여명 방문, 김영규 차기회장 선출

지난 17일 작천면 금까내에서 고향을 찾은 작천초 41회 동창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천초등학교 41회 동창회 회원들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1박2일동안 고향의 정을 느끼며 돌아갔다.
 
지난 17일 박영수 동창회장과 재경작천면향우회 송영학 회장 등 동창회원 60여명이 작천면 금까내를 찾아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향우들의 고향방문 소식에 조경언 작천면장이 금까내를 찾아 향우들과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동창회원들은 금까내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고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 11대 박영수 회장의 뒤를 이어 김영규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가 끝난후 저녁식사와 함께 함께 노래를 부르고 정담을 나누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회원들은 아침식사후 다산초당과 다산박물관 등 다산유적지와 가우도출렁다리를 돌아보며 서울로 돌아갔다.

박영수 회장은 “작천초등학교 동창회중에서도 특히 41회 동창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정을 나누고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영규 차기회장은 “12대 회장으로 선출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발전하는 동창회로 만들어가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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