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숲길과 삼성산 산행, 이강재 회장 등 14명 동참
김미경 산악대장은 관악산 무장애 숲길은 전구간 경사도 8% 미만으로 휠체어 및 유모차도 편하게 오를 수 있게 조성되었고 지형에 따라 산책하듯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순환형 숲길과 지그재그형 오르막길을 따라 산을 오르며 전망할 수 있는 등반형 숲길을 구분돼 있다고 코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 등반형 숲길을 따라 관악산 열녀암 까지 오를 수 있고 정상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정을 비롯 남산타워, 63빌딩 등 서울시내 전경을 바라볼 수 있어 조망이 뛰어나다.
김윤규 회장은 “8월의 절정 더위 속에서 집안 있지만 말고 산행을 통해 건강도 다지고 더위를 피해 가볍게 산행하고 하산하면서 물놀이도 함께 즐겨보자”고 말했다.
이강재 향우회장은 “뜨거운 삼복더위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되어 더욱 반갑다며 오늘 덥지만 함께 땀을 흘리면서 이열치열을 느껴보자”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김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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