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중심마을로 공공기관들 밀집”
윗길 큰 노거수 사장나무가 있는 쪽 길은 금강천 하천둑으로 계속 연결되고 아랫길은 상평마을로 들어가는 길이다. 요즘처럼 더울 때는 이 나무 그늘이 제격이겠다.
평리는 작천면 소재지 중심지로 상평마을과 하평마을로 나뉘어지고 초등학교, 중학교, 보건소, 면사무소, 농협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다. 특히 전남동물위생사업소가 들어서있어 면소재지가 규모 있어 보인다.
작천면은 경작지가 넓어 다른 곳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귀농해 꿈을 가꾸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년전 여기 초등학교에서 근무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곳 마을사람들과 어울리며 지내던 그때가 그립다.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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