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안정적 정착 지원 위한 자매결연 체결

지난 25일 강진군귀농협의회와 강진신협,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자매결연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은 지난 25일 강진군귀농인협의회와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한 가운데 강진 귀농 귀촌 유치 확대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강진군 귀농지원팀에 따르면 2019년 7월 현재 1천394가구 3천258명이 강진에 정착하여 농업을 제2의 직업으로 삼아 농업 소득 증대와 강진군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여기에 4천여 명의 귀촌인을 포함하면 강진군 인구의 20% 정도가 귀농귀촌인으로 대체되고 있다.

강진신협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귀농인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문경환 신협 이사장은 “귀농인과 강진 신협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인들이 강진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잘 적응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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