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효능을 공인하였을 뿐 아니라 항산화, 혈행개선 등의 관련 연구결과 또한 국내외로 다수 보유하고 있다. 갱년기 증상 완화와 기억력 개선 등과 같은 효과도 확인받은 식품이다.

일부에서는 열이 많은 사람이 홍삼을 먹으면 안 된다고도 하나 이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례로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0년도부터 3년간 한국과 중국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해 인삼과 홍삼의 열 발생과 관련된 부작용 논란은 전혀 근거가 없음을 밝혔다.

홍삼의 다양한 효능만큼이나 연령에 맞춘 제품들도 여러 가지다. ‘정관장’매장을 통해 주요 제품을 들여다본다.   

농가와 100%재배 계약, 우수한 품질 6년근 인삼만 원료 사용 원칙
세분화 맞춤형 제품으로 경쟁력 확보...다음달 4일까지 이벤트 풍성

정관장 홍삼은 농가와의 100%계약 재배를 통해 수확한 우수한 품질의 6년근 인삼만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인삼의 재배지 선정단계에서부터 토양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29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세분화한 맞춤형 제품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도 정관장 홍삼의 매력 요소다. 범용 건강기능식품에서 벗어나 성별에 따라 성분의 차이를 둔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단계별 어린이용 홍삼 제품부터 여성용 ‘화애락 밸런스팩’과 남성용 ‘홍천웅 에너지팩’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천녹’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연령별 소비자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최근에는 알파프로젝트 건강시리즈 7종을 선보이고 있다.

정관장 홍삼의 대표적인 제품은 ‘홍삼정’이다.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국민 홍삼으로 불리는 홍삼정은 100% 홍삼 농축액을 고스란히 담아 매년 170만개 이상씩 판매되는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홍삼의 대표 성분인 사포닌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미네랄 등 다양한 홍삼유효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스틱형태로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홍삼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인 것.
 
직장에서나 야외활동 중 언제 어디서나 홍삼을 챙기는 문화를 만들어내며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홍삼정과 더불어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등극했다.

프리미엄 녹용브랜드 ‘천녹’은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으며 녹용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천녹’ 브랜드는 2014년 12월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 70% 대를 기록하면서 누계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녹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확대 속에 믿을 수 있는 녹용 제품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출시한 점이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천녹’은 청정지역 뉴질랜드에서 우수하게 관리된 녹용을 엄선해 원료로 사용하며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원료를 기반으로 홍삼을 배합해 최상의 제품을 완성했다.

자녀들을 위한 홍삼 제품으로는 ‘아이패스’를 추천한다.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양성분을 제공하기 위해 11~13세 성장기 자녀를 위한 ‘아이패스 제이(J)’, 체력과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14~16세 성장기 청소년을 위한 ‘아이패스 엠(M)’과 공부에 지쳐 피로 해소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로 제품군을 세분화 했다. 

정관장 강진점은 “엄선된 원료 선정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치는 정관장 홍삼은 여름 건강 관리에 최상의 영양공급제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장 강진점은 제품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8월4일까지 진행한다.                  

금주 TIP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홍삼정 ‘에브리타임 트래블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40포(5포*8개입)를 시원한 라틴백 디자인 패키지에 담아 제품화 한 것이 특징이다. 5포 포장으로 가볍게 휴대할 수 있으며 콜라보 형태를 통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제작 돼 지인에게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도 좋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