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소통하고 포용하는 협의회될 것”

저소득층 아동 지원, 생활장학금 지급 등 실시

지난 9일 서울 을지로 남도한정식 ‘정든님’에서 열린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중앙연합회 종로지구(회장 임동정) 월례회의장에서 지역출신 박천섭 고문을 만났다.

박 고문은 ㈜맥슨유로상사 대표이사로 군동 동동마을 출신으로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중앙연합회 종로지구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박천섭 고문은 “사회적 약자와 고통 받는 소외받는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는 따뜻한 법치국가 행복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고문은 “종로지구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일대일 매칭 15개 계좌를 종로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관내 소외계층 학생 4명에게 생활장학금도 지급했다”며 “또한 종로지구는 관내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지역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포옹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아우르며 마음을 보다듬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고문은 “최근 들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위기 청소년들의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 단체들이 협력하여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교육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유해 환경에 접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고문은 “고향사랑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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