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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 송산마을 찰옥수수 ‘인기’생옥수수 20개 1망 기준 1만원 거래
오기안 기자  |  ju@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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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1  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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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까지 노지산 판매될 듯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칠량 송산마을 앞에는 옥수수를 판매하는 주민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1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임시농산물판매장에서 도로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옥수수를 판매하고 있다. 찌지 않은 생옥수수는 20~21개 1망에 1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찐옥수수는 6개에 5천원이다.

지난 6월 20일경부터는 하우스에서 수확한 옥수수가 판매됐지만 최근에는 노지산 옥수수가 본격 수확되면서 다음주까지는 노지산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올해 옥수수 작황은 지난해보다 좋지 못해 수확량이 다소 하락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올해 수확량은 80~90%정도 수준이다. 이유는 옥수수가 한창 여물시기인 봄철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너무 커서 옥수수가 성장하는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송산마을 주민들은 작게는 500평에서 많게는 1천평이상까지 마을 주변 밭에서 옥수수를 재배해 여름철 판매하고 있다. 이렇게 여름 한 달 정도 옥수수를 팔아 하루에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이상까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산마을의 옥수수가 맛이 좋은 이유는 강원도에서 찰옥수수 종자를 들여와 심고 있고 당일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만을 골라 판매하기 때문이다. 맛이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 옥수수를 판매하는 주민들도 예년보다 3~4명의 주민들이 더 늘어났다.

송산마을의 한 주민은 “송산마을 옥수수는 강원도에서 종자를 들여와 찰지고 단맛이 있어 인기가 좋다”며 “여름장사 동안 몇몇 주민들은 200~300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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