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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윤동주 시를 낭송해준 친구들아 고마워!”성은우/청람중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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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4  11: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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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은 중국을 간다는 설렘에 2시에 출발하는데 잠을 설칠 만큼 설렜다. 짐을 챙겨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서도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비행기를 타고 중국연길공항에 내리는 순간 중국특유의 냄새가 느껴졌다.
점심에 먹은 음식에서 향신료 냄새가 느껴져 이곳이 해외라는 생각에 들기 시작했다.

명동촌으로 이동해 윤동주 생가를 방문했고 생가 앞에 돌에 새겨진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의 한 부분을 읽었더니 들떠있던 마음이 차분해 졌다. 생가 안에 들어가 생가 주변을 돌며 곳곳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보고 낭송했다.

윤동주 생가에서 2학년 전체가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전체 사진을 찍고 이동했다. 윤동주 시인, 독립운동가 분들이 다니셨다는 명동학교를 방문하고 용드레 우물에서 우물의 전설에 관해 간단한 설명을 들었다. 첫날은 이렇게 마무리 됐다.

다음 날은 백두산을 오르는 날이었다. 가이드 선생님께서 두껍게 입으라고 말씀해 주셨다. 버스에서 내리지마자 여름에서 겨울로 한순간에 계절이 변해버렸다. 진짜 너무 추웠는데 거기서 도 버스를 타고 올라가자마자 내 눈앞에 펼쳐진 광경 때문에 추운지도 모르고 장백폭포로 달려갔다.

장백폭포를 봤는데 진자 그림같이 너무 예뻤다. 예쁜 풍경을 보니 부모님이 생각났다. 이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어 사진을 여러 장 찍었다.

너무 눈이 많이 와서 소천지부터 갔는데 결국 천지는 기상악화 때문에 가지 못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소천지는 호수같이 생겨서 천진지 못 알아볼 뻔 했지만 그래도 가까이서 보니 맑고 예뻤다. 그 후 녹원담을 관관한 후 맛있는 저녁을 먹고 호텔에서 잠을 청했다.

셋째 날은 집안으로 이동해 광개토대왕릉비부터 봤는데 진자 엄청나게 커서 깜짝 놀랐다. 역사책에서 볼 때는 이렇게까지 큰지도 몰랐는데 정말 엄청 크고 꼭 보고 싶었던 고구려 유적 중 하나였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었던 거 같다. 그 후 장군총을 구경했는데 기계가 없었을 과거에 어떻게 만들었을지 궁금했다.

가기 전부터 많이 기대했고 가서도 순간순간 설레고 감동적이었던 순간도 많았다. 이렇게 의미 있는 시간을 갖도록 지원해 주신 강진군청에 감사하고 또 일정과 모든 것들을 계획하고 준비해 주신 교장선생님, 선생님들, 가서 잘 설명해 준 가이드 선생님 감사합니다.

같이 윤동주 시를 낭송해준 친구들, 버스에서 노래 불러준 친구들 모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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