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합대회, 청자축제 고향방문 일정 등 세부일정 결정

재경 강진군향우회 사무총장협의회(회장 박만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옛터에서 지난 1일 3분기 정기모임을 재경 강진군향우회 차용수를 비롯한 9개 읍.면 사무총장들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박만득 회장은 “7월을 시작하는 첫날 바뿐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율을 보여 보기 좋다”며 “늘 서로 힘을 모아 재경 강진군향우회가 다른 시군보다 앞장서는 명품 향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경 성전면향우회 곽상현 회장은 6개월동안 공석으로 있던 성전면향우회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박태술 사무총장을 소개했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현재 대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차용수 사무총장은 오는 6일 단합대회에 면향우회 참석인원과 회비에 관련된 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 오는 12월 13일 군향우회 정기총회 이전에 읍면향우회 정기총회 행사를 종료하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뿐만 아니라 청자축제 참관시 읍면 향우회 버스 운영 및 숙소문제, 개막식 이후 향우회관 방문과 화합의 밤 행사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 이날 협의회는 읍면 향우회 청년회 활성화 방안과 산악회 상호교류를 통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군향우회는 7월 6일 청계산에서 단합대회가 있고 9월 26일 임원회의 및 화합의 밤 행사가 강남 프리마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10월 3일 제47회 강진청자축제참관, 10월 29일 재경 강진군향우회 골프대회가 여주 아리지CC에서 25개팀 참가로 예정돼 있다.

또 11월 1일 신전면 정기총회, 11월 8일 도암면 정기총회, 11월 23일 군동면 정기총회, 12월 13일 군 향우회 정기총회가 각각 개최된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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