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국 전 작천면지역발전협의회장이 지난달 27일 새벽 3시께 작고했다. 향년 61세로 작고한 고인은 지난해 췌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발인은 지난달 29일 유족과 지인, 작천 기관단체 및 용동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고인은 작천면 용동마을 이장과 작천면이장협의회장, 작천면지역발전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용동마을 이장으로 20여년간 재임해오면서 작천면과 주민간의 소통 가교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 2014년도 전라남도지사 모범이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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