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도암·신전면 이장단에 태극기 400개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회(회장 김호제)는 지난 25일 도암면이장단과 신전면이장단에 각각 태극기 200개씩 모두 400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69주년을 맞이하여 자유를 수호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새기며 국기 계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김호제 회장은 “태극기 게양이 갈수록 소홀해지고 가볍게 여겨지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태극기 보급행사가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한 번 더 일깨워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회는 매년 6월 과 8월 광복절을 전후하여 태극기 보급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태극기 4천여개(2천만원 상당)를 관내 11개 읍·면 이장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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