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광주 등서 김치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눈길’

지역출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진이랑(42)씨가 최근 방송활동과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전국에 주목을 받고 있다.

진이랑씨는 ‘불타는 사랑’이라는 곡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복지TV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서 MC로 활동하고 있다. 또 1집 ‘불타는 사랑’에 이어 지난달 2집 ‘만나볼래요’를 발표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이랑씨는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도 유명세를 타며 효녀가수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돕기 메타콘서트를 통해 2년 연속으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달라며 담양군청에 전달하기도 했고 ‘go with us 희망동행 콘서트’를 통해 수익금을 백선바오로의 집에 기부해 지적장애인들을 돕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순천과 광주광역시 등에서 독거노인과 여러 노인복지 시설 등을 찾아 사랑의 김치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덕분에 지난 2016년과 올해 사단법인 광주 장애인 총연합회로부터 2차례에 걸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가수 진이랑씨는 “당분간은 중앙방송 진출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할 각오다”며 “2집 ‘만나볼래요’ 발표도 있지만, 1집 ‘불타는 사랑’이 워낙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해 전국적인 가수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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