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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와 고향발전 위해 노력하자”재경 계산초등학교 24회 동문들 한자리에 모여
김서중 기자  |  ju@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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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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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주원명가에서 재경계산초 24회 동창회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재경 계산초등학교 24회동창회(회장 정찬교)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주원명가에서 동창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졸업한 지 40년이 훌쩍 넘어 중년이 된 계산초등학교 24회 동문들이 20여명이 참여했다.

정찬교 회장은 “이번 동창회를 계기로 앞으로 봄, 가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동창회를 계속 준비할 예정이다”며 “오는 9월에는 경기도 포천 채종태 친구 집에서 모임을 개최하고 어린시절 즐겼던 보물찾기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임이 끝난후 동문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추인옥 동문은 “이제는 50대 중반이 되었지만 옛날 그리운 학창시절을 생각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 모두들 각지에서 한결같이 환한 얼굴로 모였던 지난 동창회 행사가 눈에 선하다”며 “모교 인근지역의 어르신들중 많은 분들이 바로 계산초등학교 출신 선배님들과 동문들이라 내년에는 선배·동문은 물론 지역 모든 어르신들을 모시고 만남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정인숙 총무는 “중년이 되어 코흘리개 어린 시절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바로 동창회”라며 이날 동창회 참여한 모든 동문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6년 동안의 초등학교 재학시절은 1학급 60여명씩 2학급 남녀공학 시절을 생각하면 즐거워진다”고 말했다.

이날 동문회에 참여한 동문들은 추억을 이야기하며 즐거워하면서도 모교의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채종태 동문은 “농촌 지역 인구감소로 관내 면단위 지역 학교들이 계속 문을 닫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모교의 경우도 중흥아파트 자녀들 때문에 학생 수를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매년 졸업생 숫자도 줄어들고 참석자도 조금씩 줄어 참석자 수를 늘리는 것이 당면과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문들은 학교 선배인 이승옥 군수의 주요 사업들인 인구늘리기, 귀농귀촌, 성전산단입주 등에 대해 주변에 적극 홍보해 고향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또 동문들은 중단됐던 사업인 모교장학기금 전달 사업을 1년에 2회 실시하는 것에 대해 심논의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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