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일보
기획특집심층취재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단돈 5천원으로 강진의 대표 명소 한번에 감상
강진일보  |  webmaster@nsori.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05  11:06:5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하멜, 청자, 다산권역 등 구분 … 순환셔틀버스 운행, 편리성 강화
1일 패스권 구입하면 당일 어느 관광지든 자유롭게 탑승 가능


   
 백련사 전경. 붉은 백일홍이 핀 강진 백련사.
강진군이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을 맞아 일반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를 오는 11월까지 매주 주말(토·일)에 지속 운행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있는‘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는 하멜권역, 다산권역, 청자권역 3개 권역으로 구분 운행된다. 1일 패스권을 구입하면 당일에 한해 어느 관광지든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 다산도 반한 하멜권역‘백운동 원림’

   
백운동 원림 전경. 백운동 원림은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 명승으로 지정됐다. 최근까지 복원공사가 이뤄져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하멜권역을 운행하는 순환셔틀버스는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무위사, 백운동원림, 이한영 생가, 하멜기념관을 거쳐 다시 강진 종합버스 터미널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국보 제13호 극락보전과 보물 제507호 선각대사 편광탑비 등을 보유하고 있는 무위사와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115호로 지정된 백운동 원림 등 강진의 대표적 역사 명소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주목 할 만 곳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115호로 지정된 ‘백운동 원림’이다. 백운동 원림은 월출산 옥판봉의 남쪽 경사지 아래쪽에 위치하며, 백운동 원림의 본가인 백연당(白蓮堂, 강진군 성전면)에서 북쪽으로 11㎞ 떨어진 곳에 자리한다.

고려 시대에 백운암이라는 사찰이 있었던 곳이며, 계곡 옆에 ‘백운동(白雲洞)’ 글자가 새겨진 바위가 남아있어 ‘백운동’이라 일컫는다. 백운동 원림은 조선시대 이담로가 조영한 별서정원이다.
 
월출산 옥판봉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림의 뜰에는 시냇물을 끌어 마당을 돌아나가는‘유상곡수(流觴曲水)’유구가 남아 있고, 민가에서는 보기 드문 화계(花階, 꽃계단)가 남아있다.

강진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 ‘강진 백운동 원림’의 명승지정을 기념해 6월까지 ‘명승 방문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

거문고 연주 등 국악공연, 차 시음회,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여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명승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그 아름다움을 담아낼 예정이다.

◇ 가고싶은 섬 가우도 중심 청자권역

 
   
가우도 출렁다리, 가우도 제트보트. 강진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 가우도는 출렁다리와 짚트랙 해양레저시설 등 아름다운 강진만 풍경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대표 관광지다.
   
 
청자권역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해 가우도 출렁다리, 고바우공원, 청자촌, 마량미항을 거쳐 다시 터미널로 돌아온다. 고려청자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 등이 위치해 있는 청자촌을 들르는 코스다.

천년의 비색, 강진을 대표하는 세계적 예술품인 청자를 만날 수 있는 코스이다.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청자가마의 50%를 차지한다. 이에 강진군은 고려청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를 위해 1997년 고려청자 박물관을 개관하고 운영해 오고 있다.

전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는 이 코스 안에 포함돼 있다. 두 개의 출렁다리를 통해 도보로 섬을 돌아볼 수 있는 이색명소인 가우도는 2015년 전라남도의 핵심 시책인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며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한국 관광 100선에 2017~2018, 2019~2020 총 2회 포함되며 강진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게 됐다.

가우도의 가장 큰 매력은 체험거리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가우도 전체를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는 2.4㎞의 트레일을 비롯 짚트랙, 요트와 제트보트 등 해양레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우도 내에 있는 청자타워·짚트랙은 와어어 로프를 설치해 형성된 경사면에 하늘을 나는 듯 해상을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섬의 정상 한가운데 세워진 25m의 청자타워에서 대구면 저두마을로 하강하는데 1㎞ 거리를 불과 1분이면 도착하는 짜릿함 때문에 인기가 높다.

◇ 대표 관광명소 한 코스 안에‘다산 권역’

   
다산초당 전경. 조선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은 이곳에서 10년간 유배생활을 이어가며 후학을 양성하고‘목민심서’를 비롯한 500여권의 책을 저술했다.
‘다산권역’ 셔틀버스는 강진만 생태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다산박물관, 백련사, 가우도 망호 등을 들르는 코스다. 백련사와 다산초당 등 인지도 높은 강진의 대표 관광코스를 돌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코스다. 다산초당 인근에 정차하는 코스로 순환셔틀버스를 운행하는 3개 권역 중 방문객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코스이기도 하다.

다산초당은 도암면 만덕리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후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서의 18년 유배생활 중 10년을 보낸 곳이다. 정약용은 이곳에서 ‘목민심서’를 비롯하여 500여권의 책을 저술하고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다산초당과 동백숲길로 연결된 백련사 또한 이 코스 안에 위치해 있다. 신라 말 창건되어 1211년 원묘국사 요세에 의해 증창된 백련사는 1236년 백련결사문을 발표하고 백련사 결사운동을 주창하였으며 고려8국사와 조선8대사를 배출하여 명찰로 알려지게 된 역사적 명소이다.

또 백련사는 유배시절 중 다산이 혜장선사와 교우하며 함께 차를 즐기고 학문적 교류를 하며 깊은 인연을 나누었다고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탑승권(1일 프리패스권)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 비치된 발권기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1일 PASS권 소지자에 한해 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가우도 해양레저, 한국민화뮤지엄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을 실시한다. 문의처는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061-434-7999번으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진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7월 정기인사 서기관 2명포함 승진만 55명 대규모 단행
2
기획실장에 임채용, 주민복지실장에 김영기 과장
3
“우리 강인이 먹일 옥수수, 깨, 고추입니다”
4
강진일보가 추천하는 맛집- 금릉씨푸드
5
공무직노조 9급 체계 요구하며 파업 돌입
6
우리학교 동아리 - 강진고등학교 반창고
7
재경강진읍향우회 영랑골프회 고향방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로 35 강진버스여객터미널 2층 강진일보  |  대표전화 : 061)434-8788
사업자등록번호 : 415-81-43025  |  발행인 : 황민홍  |  정보관리 책임자 : 주희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희춘
Copyright © 2011 강진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s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