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 20명중 7명 결선 전국대회 진출은 무산
전남지역대회에 앞서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회장 이종헌)는 지난 5월 13일 강진고등학교 전교생 410명을 대상으로 예선대회(필기시험)를 실시하여, 전남지역대회에 참가할 학생 20명을 선발하였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과 폐자부활전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참가학생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참가학생들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강진고 20명 학생 중 7명의 학생이 결선에 진출하였으나. 전국대회 진출 문턱에서 3학년 김규리 학생이 ‘강진고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하며 안타깝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종헌 협의회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는 여러분이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평화에 통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성찰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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