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블루마운틴 CC서 진행 20여명 참석, 이천석 우승

재경강진고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23일 강원도 블루마운틴CC에서 동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재경 강진고동문회 골프동호회(회장 윤명호 4회)는 지난달 23일 강원 홍천군 두촌면 블루마운틴CC에서 20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재경 강진고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고취시키며 선후배간의 유대강화에 목적을 두고 재경 강진고동문회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선후배 동문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18홀 신페리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메달리스트, 신페리어 우승, 준우승,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기수 최다참가상과 행운상 등 다양한 상과 트로피가 전달됐다. 또 각종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동문들에게 골고루 전달되면서 오랜만에 동문간의 화합을 다졌다.

대회 결과 다파상(이명복), 다버디(서광윤), 다보기(이희선), 양파상(정종승), 니어리스트(이호경), 롱기스트(윤권현), 아차상(장주환), 기량발전상(여상진), 베스트드레스(이형남), 우승 이천석, 준우승 차원희, 3위 김보현 동문 등이 입상했다. 포토제닉상은 각팀별로 올려준 조별사진으로 평가, 시상했고 골프대회 경기위원장의 성적 발표 및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마쳤다.

윤명호 회장은 “성공이라는 인생의 같은 목표를 향해 아름답게 동행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부탁드린다”며 “동문간의 끈끈한 화합의 정이 넘쳐나는 상생의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고, 탄탄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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