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으로 첫 산행, 여주 아리지CC서 골프대회도 개최

지난 26일 재경마량면향우회 산악회원들이 도봉산 등반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재경 마량면향우회 산악회(회장 박양순)는 지난 26일 산악회 발대식 이후 첫 산행지를 도봉산 산행을 30여명의 향우들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원들은 등산로 입구 탐방지원센터입구에서 다리가 불편한 할아버지의 구성진 색소폰 연주를 들으며 산행을 시작했다.

회원들은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도봉산의 명물인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등을 구경했다. 광륜사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에 나서면서 1팀과 2팀으로 구분하고 1팀은 신선대 2팀은 둘레길을 산행했다.
 
2팀은 박양순 산악회장, 박상용 향우회장의 적극적인 리더로 14명의 회원이 도봉산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박상용 향우회장은 “산악회와 골프회 적극 육성하여 건강한 마량면향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재경 마량면향우회 산악회 산행은 매월 네째주 일요일에 산행을 실시한다.

한편, 마량향우회원들은 산행후 여주 아리지CC 첫 라운딩도 실시했다. 박상용 회장을 중심으로 마량 향우회원들이 참여한 까막섬골프회는 선순규 총무, 선보선 감사, 김광령 경기운영국장 등 20여명 5팀으로 즐거운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박성수, 공동준우승은 김유한, 정태민 회원이 차지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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