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모기가 본격 출현하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소 모기 매개 바이러스질병 5종을 검사한다.

검사는 8농가를 선정해 농가별 5마리씩 총 40마리에 대해 이뤄진다. 올해 처음 여름을 보내는 6개월 이상 1년 미만의 소가 대상이다. 모기 출현 전후인 6월과 11월, 2회 검사해 항체 양성률 변화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