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천282농가에 70만원씩 2019년 논밭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며 강진군 농지 1,000㎡ 이상 실경작하는 농외소득 3천7백만 원 미만 7천282농가에 강진사랑상품권 100%로 70만원을 지급한다.

2019년 논밭경영안정자금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농가 주소지 해당 지역농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현금과 상품권 각 50% 지급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농가에 100%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적기 영농을 위한 영농자재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논밭경영안정자금 지급으로 농가와 상인 모두 상생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강진군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