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발전방향 제시,김용호 도의원도 참석

지난 14일 오병석 실장이 전남생명과학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광표)는 지난 14일 ‘미래 친환경 생명농업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실장(42회 동문)을 초청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병석 정책실장은(1급)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중요한 실력은 인성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미래 친환경 생명농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후배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인 농업분야에서 글로벌 영 마이스터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역설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본교 운영위원장인 김용호 전라남도의원과 김석기 농협 전남본부장 등 농업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금 지급과 농업계 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전남생명과학고에서는 학생들의 자긍심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르고, 바른 인성함양과 미래 친환경 농업관련 6차산업의 방향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진로탐색교육을 위해 화순에서 축산을 하는 문행주 전남 도의원 초청 특강을 실시, 오는 24일에는 양향자 국가인재개발원장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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