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팀 44명 참가 선의의 경쟁

김유성 고문 홀인원과 우승차지

지난 14일 여주CC에서 재경강진중동문회 제1회 골프대회 시상식이 끝난후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 강진중동문회(회장 하종면)는 지난 14일 여주CC에서 제1회 재경 강진중동문회 골프대회를 열고 동문 화합을 다졌다.

골프대회에는 총 11팀, 44명이 참가했고 김유성 고문(2회)우승했으며 홀인원의 영광까지 누렸고 재경 강진중동문회는 후배양성을 통한 강진지역사회 및 모교발전에 기여하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총 44명의 동문이 참여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CC에서 재경강진중동문회 제1회 골프대회에 참여한 40여명의 동문들이 대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11개팀 44명의 동문들이 대회에 참여해 김유성 고문이 우승을 차지했다.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에 제1회 대회를 빛내기 위해 총 11팀이 참석해 동문들끼리 안부 등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하종면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회 대회를 훌륭하게 개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삶 속에 홀인원의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영 고문은 “동문들을 탁 트인 자연에서 만나 서로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모교에 대한 관심도 기울이면서 봄의의 정취를 만끽했다”며 “앞으로 계속 대회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윤성 회장은 “앞으로 더욱 규모가 성장해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며 “가을에는 재경 강진군향우회에서 40팀를 초청하여 강진군향우회 골프대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향우회에도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입상자는 우승 김유성 고문(2회), 최다파상 강윤성(20회), 롱게리스트상 이강재(23회), 리어리스트상 29회, 최다버디상 정준영(15회), 최다기수참가상25회와 29회, 행운상 김영윤(18회), 메달 윤주오(22회) 등이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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