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통 입점업체 1차 공개입찰이 마무리됐다. 개찰결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끌었던 한정식체험관은 현재 운영중인 예향이 7천222만원으로 낙찰됐고 음악카페는 이모씨가 511만2천원으로 최종 낙찰됐다. 이로서 예향은 현재 자리에서 그대로 한정식집을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음악카페만 주인이 바뀌게 됐다.

당초 많은 사람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보였던 한정식체험관의 경우에는 예향을 포함한 2명만이 입찰에 참여했고 음악카페는 단독입찰로 마무리됐다. 이로서 예향과 음악카페는 7월 1일부터 2년간 운영하게 된다.

오감통 1차 공개입찰이 마무리됨에 따라 나머지 7개소에 대해 2차 공개입찰이 진행된다. 2차 모집공고는 먹거리장터 7개소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입찰서를 제출 받아 다음날 17일 오전 10시에 개찰을 진행한다.

7개소의 경우에도 최고가를 써낸 사람이 낙찰되며 낙찰된 사람은 1차와 마찬가지로 올해 7월1일부터 2년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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