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월까지 19억원 매출, 전년대비 21% 상승

강진군의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가 올해 상반기 매출 향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현재 449명의 농어업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초임에도 불구하고 1월부터 4월까지 네 달 동안 누계매출 1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121%를 초과 달성한 결과이다. 또한 이 매출액은 농특산물 직거래지원센터와 쇼핑몰, 쌀판매협의회 판매금액이고, 상승폭이 증가되는 추세이다.

올해는 서울 경기권 소비자 확보와 원활한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의 진행으로 매출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거래지원센터 참여농어업인 600농가, 고객 16만명, 13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는 택배용 포장재 지원과 택배비 지원을 통하여 대외 경쟁력 강화로 농어업인 실질 소득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어업인과 지역특산품을 생산하는 지역주민 155명을 대상으로 마케팅대학을 운영하여 이론교육은 물론 현장견학, 온라인, 6차산업 등 체계적인 학습활동 지원으로 우리 농산물의 식품가공화로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강소농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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