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성 회장과 차용수 사무총장 등 회원들 1박2일간 고향방문

지난 30일 강윤성 회장과 향우회원들과 이승옥 군수 등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 강진군향우회(회장 강윤성)는 지난 30일 제47회 군민의 날 맞아 강윤성 회장,차용수 사무총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원들이 고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강 회장은 방문 당일날 ‘예향’에서 군청 실과장들을 초청해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향우회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윤성 회장은 “재경 강진군 향우들이 25만명인데 향우들이 이제 고향 강진군을 위해 각자 강진군의 홍보대사가 되어야 하고 강진의 농특산물을 이용하며 주변에 알리고 강진인으로 긍지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강진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고 고향 강진군과 소통의 장들이 필요한 이유인 것이다”고 말했다.

차용수 사무총장은 강 회장과 함께 동행하며 강진산업단지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고 주위에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강진산단을 소개할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47회 강진군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강윤성 회장과 차용수 사무총장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강 회장은 군민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후 성요셉상호문화고를 방문했다. 강 회장은 향우회를 대표해 학교 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1박2일간 고향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