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장 배치, 홍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안 논의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장 배치, 홍보, 단위 행사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회의를 통해 행사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축제에 반영, 보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관광객과 공무원, 지역 군 부대원들이 함께한 차전놀이 공연과 궁중 줄놀이를 계승한 박회승 명인의 줄타기공연, 축제장 내 상평통보 사용하기와 의복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좋은 추억을 선물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프로그램 개선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 및 축제장 내 시설 보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 개선대책 의견들이 제안되었다. 강진군은 제안된 의견을 잘 검토하여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내년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군수는 “축제의 기반시설을 마련하기위한 전라병영성 복원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체계적인 준비를 통하여 전라병영성축제가 강진의 3대축제를 넘어 도 대표축제, 문화광광축제 대표축제에 선정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는 ‘조선속으로의 타임머신’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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