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39개소 일제 점검

강진군이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139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관정기계실 관리상태, 소독시설 상태, 소독약품 적정량 투입여부 등 시설 운영관리 상태와 노후 시설물을 파악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별 관리자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시설관리의 공백을 해소하기위해 소독시설 전문업체와 합동 점검 및 관리자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예산을 투입하여 항구조치하고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용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맑은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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