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작천면향우회(회장 송영학)은 지난 26일 서울 사당역에서 출발해 이틀간 일정으로 향우들과 함께 고향 방문 행사를 참석했다.

이날 향우들은 고향 작천면에서 열린 제29회 작천면민의 날에 참석해 1.000여명이 넘는 면민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재경 작천면향우회 송영학 회장은 단상에 올라 면민들에게 축사를 통해 고향방문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송영학 회장은 “제29회 작천면민의날 및 47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준비하신 정석기면장, 이재국 발전협의회 회장님 이하 기관 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까지 남아서 어르신들을 위하여 의료봉사를 하고계신 굿모닝한의원 김규만 원장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순삼 사무총장은 “천리길을 싫어하지 않고 함께 참여해주신 선‧후배 향우들께 감사드린다. 또 아침 식사를 손수 지어주신 마광순 여성회장 이하 향우회 임원 여러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희생과 봉사로 향우회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더욱더 열심히 하여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작천면향우회는 작천면 노인회 방문하여 소정의 위로금를 전달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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