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 축구, 이어달리기 등

재경강진군향우회 임원진도 참석

지난 21일 재경 강진고동문들이 체육행사에 앞서 한자리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 강진고 동문회(회장 김행석)은 지난 21일 춘계 동문회 체육대회를 서울 도봉구 도봉음식물중간처리장에서 강윤성 향우회장을 비롯 차용수 사무총장, 송길태 홍보위원, 이범룡 사무부총장, 김미숙 성요셉 동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동문회 체육대회는 4회 오춘일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기수별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고 김행석 동문회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대회가 시작되었으면 선수선서를 시작으로 춘계체육대회가 시작됐다.

김행석 동문회장은 “아침에는 궂은 날씨였지만 이렇게 화창하게 개여 좋다”며 “춘계 동문체육대회 축하를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과 동문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동문 체육대회의 활성화는 모교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동문회원 모두가 합심하고 더욱 열심히 참여하고 고향을 떠나 외지에 있지만 영원한 ‘강진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각자의 생활에도 충실하고 마음으로나마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기원하자”고 말했다.

강윤성 향우회장은 “강진고 재경동문회의 열성적인 소통과 대화의 모범적 시행이 재경 강진군향우회 청년회를 비롯한 많은 영역에서 봉사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젊은 향우회를 만드는데 크나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재경 강진군향우회 임원회의 워크숍에 적극 참여하여 명품향우회를 만드는데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족구와 축구, 이어달리기 경기가 펼쳐졌고 강진에서 김재명(8회) 강진고 총동문회장이 특별 참석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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