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등 1천여명 참석, 장한어버이상 등 시상

지난 15일 신전초 강당에서 이승옥 군수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신전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제29회 신전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신전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남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전면민의 날 행사에는 이승옥 군수, 황주홍 의원, 위성식 군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단체 임원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이날을 축하했다.

주작풍물패의 풍물놀이와 에어로빅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헌장 낭독과 경과보고, 김남준 회장의 기념사, 이승옥 군수와 황주홍 의원, 차영수 도의원, 위성식 군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지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과 효부상 수여, 면민의 상, 공로패 및 장수상 전달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상식에서 이승옥 군수는 노해마을 안복순씨에게 장한 어버이상, 부춘마을 김원율씨에게 효행상을 각각 수여했다.

또 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사초마을 김정례 어르신에게 장수상, 임성식 전 사무국장에게는 공로패, 강진군청 박병철 등 5명에게는 감사패, 노해마을 김주연 청년회장에게는 봉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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