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산악회는 서울 안산으로 정기산행 실시

지난 13일 재경작천면향우회 까치네산악회원들이 서봉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 작천면향우회 까치네산악회(회장 김의권)는 지난 13일 화성시 서봉산으로 4월 산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김의권 회장은 “많은 회원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까치네 산악회가 잠시 주춤했을 때가 있어서 2019년 산악회 운영에 대해 걱정했으나 회원 분들의 열의와 참석을 보며 괜한 걱정을 한 것 같다. ‘들꽃처럼 한결같은 사람들’처럼 회원 여러분을 모시고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안산을 오르고 있는 군동산악회원들의 모습.
최고령 회원인 홍미길 고문은 “김의권 회장이 온 이후 산악회가 더 잘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까치네산악회 나이 많아 고문이지만 직함에 개의치 않고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함께하겠다” 고 말했다. 재경 군동면향우회 군동산악회(회장 김석)는 지난 14일 일요일 서울 안산으로 4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김석 산악회장은 4월 정기 산행에서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회원분들을 섬기며 좋은 산을 찾아 산행을 추진하고 소속 회원의 관심과 참여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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