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장과 직원들 친화력과 서비스질 향상 우수

강진양로원(원장 백선온)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A등급을 획득해 시설 운영에 모범적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하는데 이번 평가대상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운영한 전국 800여개 사회복지시설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서에 따르면 강진양로원은 현장평가 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지향하는 평가지표에 의거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총평과 함께 시설장 이하 직원들이 서로 친화력을 가지고 협력하며,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백선온 강진양로원장은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양로원 생활과 직원들이 서로 단합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겠다는 슬로건을 잘 지켜온 결과이다”며, “부모님을 모신다는 자세로 열심히 해준 종사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2012년에 개관한 강진양로원은 현재 43명의 입소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건강·여가·정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소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과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및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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