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출신 김석진 신통일 한국국민연합 강남지회장 행사 개최

김석진 신통일 한국국민연합 강진지회장과 김광심 강남구의회 의원이 다문화가정에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신통일 한국국민연합 강남지회(회장 김석진)가 서울 강남구 역삼1동 문화센터에서 강남구의회 김광심 의원을 비롯한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통일 한국국민연합 강남구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를 개최한 김석진 회장은 강진읍 출신으로 한일 문화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심 서울 강남구의회 의원도 군동 풍동마을이 고향이다.

이번에 김 회장이 개최한 한국국민연합 강남구 희망전진대회는 3.1정신 계승과 더불어 ‘가정력이 국력이다’라는 신념으로 이념과 체제, 문화의 다름을 넘어 민족 동질성을 회복하고 남북평화 공존의 해법을 제시하고 심성을 함양하며, 참가정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김광심 강남구의원은 축사에서 ”100주년을 맞이한 3.1운동정신 계승으로 계층과 신분, 종교, 이념을 넘어 오직 구국정신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했던 애국지사들의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여 남북통일시대가 열렸으면 좋겠다“ 말하고 천혜인 스님은 ”전국민이 함께하는 통일운동이 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함께 동참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진 회장은 “분단 74년의 장벽을 넘어 평화통일의 근본 원리인 참사랑통일론을 제시하는 전진대회”라며 “사회.국가 공동체의기초단위인 가정에서부터 통일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자는 참가정운동과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두익 통일운동으로 한반도에 새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전진대회이다”고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